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정생존자(미국 드라마)/줄거리/시즌2 (문단 편집) == 16화 == || '''16화''' || '''Fall Out''' || || '''일자''' || '''2018-04-04''' || || '''개요''' ||'''국내에 방사능 폭발물이 유입되었다는 불확실하면서도 위험성 높은 첩보가 입수되어 백악관은 대혼란에 빠진다. 커크먼 대통령은 정상회담 결과에 불만을 가졌던 동훈치우를 배후로 생각하지만...''' || || '''상세''' ||{{{#!folding 【펼치기 · 접기】 지난 화 CIA로부터 국내에 방사능 폭발물 유입이 의심된다는 첩보를 입수한 커크먼 대통령. 동훈치우 김위원장이 지난 회담 결과에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던 것과 조약 성사 시점에 맞춰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을 근거로 동훈치우가 이번 사건의 배경에 있을 것이라 생각해 보지만, 김위원장은 무고를 주장하며 커크먼 대통령의 태도에 불쾌함을 보인다. 폭발물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여부와 있다고 할 경우 이런 사건을 벌인 사람(조직)과 폭발물의 위험성, 위치 등을 파악해야 하는데, 사건 특성 상 비밀리에 수사를 진행하려다 보니 연방 정보기관의 힘 만으로는 시간과 자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커크먼 대통령은 다시금 아파치항공의 앤드리아 프로스트 박사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고, 프로스트 박사는 최근 업그레이드 된 위성 감지 시스템인 ‘리라’를 통해 폭발물을 찾는 작업에 협력하기로 한다. 동훈치우에 대한 의심 또한 거둬들이지 않은 커크먼 대통령은 한나를 통해 김위원장의 아들인 김준을 다시금 취조해 보도록 하는데, 김준은 자기는 이번 사건에 대해 아는 것이 전혀 없으며 아버지 또한 권력에 집착하는 사람인 만큼 굳이 그 자리를 위태롭게 만들 게 뻔한 이런 일에 관여하지 않았을 것이라 말한다. 이때 프로스트 박사로부터 볼티모어 항구에 고위험군의 방사능 폐기물로 추정되는 컨테이너 상자를 발견했다는 소식이 들어온다. 다급히 현장으로 출동하려는 포어스텔과 한나 앞에 갑자기 김준이 입에 거품을 물고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진다. 김준을 병원으로 이송시키고 볼티모어 항구에 도착한 한나는 컨테이너 안에 생명체에 치명적 수준인 900cpm 가량의 방사능 물질이 최근까지도 있다가 옮겨진 것을 확인한다. 그런데 이때 병원으로 옮겨진 김준을 찾아간 FBI 직원으로부터 김준이 삼킨 물질은 베이킹소다였으며 이송 직후 그가 도망갔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김준을 수배한 가운데 이어지는 조사 결과 6년 전 폭파범으로 징역을 살았던 ‘아르투로 로하스’라는 사람이 최근까지도 인터넷 게시판에 익명으로 동훈치우를 지지하는 글을 올렸던 사실이 밝혀지며 용의자로 급부상한다. 곧이어 ‘리라’를 통해 아르투로 로하스가 어제 아침까지 있었던 창고의 위치를 찾아내는데, 이후 급습한 그 창고에는 사라졌던 김준만 남아있을 뿐이다. 한나는 아버지를 제거할 요량으로 이번 일을 벌인 게 아니냐며 김준을 압박하지만[* 미국을 통해 망명에는 성공했으나 평생을 도망쳐야 하는 신세에 동훈치우에서처럼 부와 권력을 보장받을 수도 없으므로, 이번 폭발물의 배후가 김위원장인 것처럼 꾸며 미국을 통해 그를 제거하고 본국으로 돌아갈 계획을 세웠다는 것.], 김준은 절대 그런 것이 아니라면서도 진실을 말할 수 없다고 한다. ‘리라’를 통해 조사를 계속하던 프로스트 박사는 행방이 묘연했던 아르투로 로하스의 위치를 찾아내고, 그가 매일 수 천의 사람이 드나드는 ‘브랜트 지하철역’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사람들을 급히 대피시킨 뒤 지하철 역 앞에 있던 그의 밴에 폭발물 제거반이 투입되는데, 짧은 시간에도 폭발물 제거반은 타이머를 정지시키는데 성공하고 전문가가 만들었다기엔 너무 조잡한 수제 폭탄이라는 것과 방사능 또한 일상 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수준의 것이라 말한다. 커크먼 대통령은 사건이 일단락됐다는 판단에 프로스트 박사를 비롯한 참모진들과 시내에 나가 식당을 방문하는 등 시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볼티모어 항구에서 발견되었던 대량의 방사능 물질 흔적이 걸린 한나는 계속해서 그 뒤를 추적하고, 브랜트 지하철역 앞에서 발견되었던 밴의 GPS 기록을 추적한 끝에 한 폐건물의 위치를 알아낸다. 척이 알려준 건물에 찾아간 한나는 방사능에 중독되어 죽어 있는 아르투로 로하스와 고성능의 폭발물 제조 기기를 발견한 뒤, 그가 폭발물을 만드는데 성공했으며 밴은 위장에 불과했고, 그 근방에 아직 폭발물이 있을 것이라는데에 생각이 미친다. 이에 한나는 사건 현장에서 시민들과 언론에게 대응 중이던 포어스텔 국장에게 다급히 전화를 걸고 포어스텔은 지하철역으로 달려가는데, 이때 폭발물이 터지고 만다. 이후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 따르면 FBI의 통제에 의해 민간인 사망은 없었으나 당시 사건 현장을 조사 중이던 FBI 요원들과 포어스텔 국장이 이번 폭발로 인해 사망했다고 한다. 분노한 한나는 김준에게 책임을 물으며 사형을 받게 하고 말 것이라 소리치고, 이에 김준은 자기도 협박 받은 것이라며 그가 무엇이든 발살하면 여자친구인 정민을 죽이겠다고 해 아무 말도 못 한 것이라고 한다. 협박범이 누구냐며 다그치는 한나에게 김준은 위스콘신가와 24번가 사이에 있는 공원에서 처음 만난 사람이었다며 결백을 주장한다. 그곳이 쿠나미 대사관 건너편임을 바로 알아챈 한나는 애런에게 이를 보고하고, 이를 토대로 애런은 쿠나미 정부가 로하스에 송금한 기록과 볼티모어 항구를 방문한 기록, 그리고 김준이 도망친 이후 발견되었던 창고의 소유주가 쿠나미의 유령회사인 것 등을 찾아낸다. 쿠나미 대사를 백악관으로 불러들인 커크먼 대통령은 증거자료를 늘어 놓으며 동훈치우와 쿠나미의 무기 거래가 160억 달러에 이르는데 동/서훈치우 분쟁이 잦아들면 큰 손해를 보게 되므로 이런 일을 벌인게 아니냐며 다그친다. 쿠나미 대사는 160억 달러는 분명 큰 액수며 미국과 쿠나미의 관계가 좋았던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쿠나미가 미국을 적으로 돌릴만큼의 힘이 있는 것도 아니라는 걸 알지 않나며, 반박할 증거를 찾을 시간을 달라 한다. 그러나 이미 한계치에 도달한 커크먼 대통령은 대사를 돌려보낸 뒤 쿠나미 침공을 지시한다. 참모진들을 비롯해 다비 부통령은 NATO 회원국 및 최소한의 동의 절차가 필요하다고 조언하지만, 커크먼 대통령은 전에 없던 강경한 모습을 보이며 선제공격 명령을 내린다. 한편 지난 에피소드에서 척을 통해 모스 전 장관이 그간 백악관 내 기밀 정보를 유출했다는 것을 알게 된 에밀리는 대통령 지시를 받아 특검 선임을 통해 그에게 죄를 물으려 한다. 하지만 데인즈는 상대하려는 자가 모스 전 장관인 이상 준비를 더 단단히 해야 한다며 이제까지의 사건 기록을 정리해 달라고 한다. 그런데 척을 통해 불법으로 기자의 통신 기록을 조사했던 에밀리는 이 문제로 인해 특검 선임이 어려워질 듯 하자, 지금껏 백악관 내 기밀을 유출한 것이 모스 전 장관이라는 사실을 백악관 출입 기자에게 익명으로 보내고 만다. 사건이 공론화되어 버리면 증거자료에 관계 없이 모스 전 장관을 조사할 명분이 생길 것이라고 본 것. 그러나 이 사실을 알게 된 데인즈는 법적 절차와 공정성을 비서실장이 나서 침해한 이상 이것이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는 장담할 수 없다며 에밀리의 행동을 비판하고 실망하는 모습을 보인다. }}}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